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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프로젝트] 4️⃣ MVP 출시를 위한 나의 역할, 브랜딩(서비스명), R&R
alwayshappydaysforever
2025. 3. 9.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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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프로젝트] 3️⃣ 협업 툴, 진행 방식, 개발 일정, 커뮤니케이션 요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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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VP 출시를 위한 핵심 기능 선별
(핵심 가설 검증을 위한) MVP를 출시할 때 우리가 포커싱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
MVP의 개념, 제대로 이해하고 계신가요?
M(Minimum)의 뜻은 '최소한의 기능'이 아닙니다. | 내가 하는 것이 정말 MVP가 맞을까? MVP(Minimum Viable Product), 에릭 리스의 린 스타트업이 흥하며 많은 기업이 불확실한 시장에서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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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통 “빠르게 검증한다”에 포커싱 되어서 최소 기능으로 테스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근데 본질은 “핵심 가치 전달” 입니다.
- 예시) “빠른 배송은 재구매율을 높인다”는 가설을 검증
- 최소 기능에 포커싱 : 물류 인프라에 최소 기능은 갖추고 시작하는걸 생각
- 핵심 가치에 포커싱 : 당일 배송 가능한 퀵 서비스(일반적인 퀵 서비스)로 상품 전달해서 검증
어쨋든 MVP 검증을 위해서는 핵심 가치가 무엇인지 ,
핵심가치를 검증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제공하면 좋을지 파악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 팀장님과 1:1 미팅을 하여 MVP에 제공할 핵심 기능에 대해 싱크를 맞추고,
2-3 단계에 제공할 기능에 대한 대략적인 청사진도 공유했다.
- MVP 검증을 위해서 필요하지 않은 것은 다 미룬다.
- 제품을 만들고 고객을 모으는 것은 의미없다.
- 우리의 가설을 빠르게 시장에서 검증받는 것이 가장 가장 중요하다.
그리고 다음 회의에서 위 내용을 팀원들에게 공유하여 싱크를 맞췄다.
- 서비스 소개
- MVP 목표
- 핵심 가치(기능) 판단 기준: 우리의 핵심 가설을 검증할 수 있는 기능인가?
- 핵심 가치를 반영한 와이어프레임
- 위 내용을 개발 / 디자인팀과 논의하며 어떻게 개선하고, 수정할지 공유하고 다 같이 조율했다
2️⃣ 브랜딩: 서비스명 (한 때 마케터했던 나, 아직 안 죽었다)
- 서비스명을 다 같이 구상해오기로 했는데, 최종적으로 내 아이디어가 채택되었다! 야호!
- GPT의 도움과 내가 잘 사용하는 서비스명을 비교해가며, 고민한 결과였다!
- 다른 팀원들은 1-2개 정도 최종 pick을 뽑아왔는데,
나는 생각한 5-6개의 모든 후보를 전달했다..... ㅋㅋㅋㅋㅋㅋ ㅠ - 양으로 승부해서 내가 당연히 채택될 확률이 높았을수도.
- 다른 팀원들은 1-2개 정도 최종 pick을 뽑아왔는데,
- 한 때 마케터였다 보니,,,,, '신규 유저들이 볼 때 어떨지? 잠재 유저들에게 어필될지?'에 대해서 먼저 생각하다보니 도움이 된 듯하다 !
- 이게 뭐라고,,, 나는 이렇게 뿌듯한지?
- GPT의 도움과 내가 잘 사용하는 서비스명을 비교해가며, 고민한 결과였다!
3️⃣ 사이드프로젝트는 일당백을 해야 하는 것 .. (R&R)
- 사이드 프로젝트는 아무래도 회사가 아니다보니, 인력이 부족해서 내 main role 말고 sub role + 공통 role도 당연히 수행해야 한다
- 이 부분에 대해서 팀원들을 납득시키고자 노력했다.
- 그리고 해야할 일이 10000가지인 나는 앞으로도 이 부분에 대해 팀원들과 잘 조율해야 한다.
- MVP 과정에서는 어쩔수 없이 노가다(?) 작업으로 진행해야 하는 몇 가지 업무가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팀원의 협의를 잘 이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다.
- 강요보다는,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유..
- 동기부여가 필요할 수도!
- 이건 완전 내 역할 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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