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부여] 꿈을 현실로 만든 10년의 여정ㅣ이승건 토스팀 리더ㅣSquare of Toss

✏ 공부

alwayshappydaysforever 2025. 3. 10. 22:28

어떤 결정을 하고 실행한 결과값으로

'내 삶에 없어서는 안 되는 것'은 무엇일까? = 나 자신의 욕망 정리하기
- 막상 열심히 노력하다 보니, 행복이 주인공이 되어야 하는데, 준비 과정(ex. 이 인생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
- 행복하기 위한 준비에 써도 되는 시간은?
  - 단단한 경제적, 심리적 기반을 가지기 위해서는 꿈을 줄여야 되더라
  - 허영심을 걷어내고, 내가 진짜 원하는 나에게 진짜 없어서는 안 되는 것이 무엇인지 찾게 되더라.
  - 인간은 타자의 욕망을 욕망화한다 = 엄마의 꿈이 내 꿈이 되는 것, 사회가 인정하는 사람이 내 꿈이 되는 것
- 그러한 고찰을 겪고 나니, 나의 삶이 행복해지는데 사실은 필요없는 것들을 찾게 되었다
내가 정말로 신경쓸 사람의 범위 정리하기 = 아끼고 사랑하는 타인의 범위를 정해야 한다
- 절대적으로 보호할 타인의 범위가 넓을수록 나의 인생을 살기 시작하기까지 오랜 세월이 걸린다
- 나의 인생을 사랑한다면 이 범위를 냉정하고 명확하게 정해야 한다

상처, 좌절, 폭력, 위협을 경험한 지금의 나로 변화하기 이전에
'행복했던 순간의 본질'을 상기한다

기억 속 가장 행복했던 모습
- 이 행복한 모습을 토스 팀원들도 느끼게 해주고 싶다 = 파격적인 복지와 보상으로 연결 (ex. 헤어살롱, 대출, 보상, ..)
- 이 행복한 순간을 재현하고, 강화하는 결정들을 반복하고 있다
그 시기의 본질
- '좋아서, 재미있어서'만으로 하는 것
- 목적이 아닌 재미를 느끼며 해나가던 것

30살이 다 되어가던 때에 독서모임을 6개씩 했다
- 이것이 그러나 토스의 유니크한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단단한 가치관과 세계관을 형성해 줌
- 이걸 바라고 한 게 아니다. 그저 책이 좋아서 한 것이다
앱을 만들기로 결심한다
- 혁신을 만들고 싶어서 가 아니었다
- 그냥 이런 사회의 흐름에 나도 기여하고 싶었던 행복한 마음에서 비롯된 것
끝이 없는 것처럼 망하기
- <유난한 도전>에 나와있습니다

내가 기회를 가져보는 동안 지킬 것
1. 매일매일을 가장 행복했던 때처럼 행복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믿음
2. 좋아하는 것이 생기면 두려워하지 말고 좋아하는 마음
3. 세상의 관습을 깨는 것을 두려워하거나, 혼자가 되는 것을 걱정하지 않는 것

토스에 왔던 수많은 위기 상황들 ..

카카오가 '간편송금'을 출시한다는 것을 들었다.
- 서비스를 포기해야 하나
- 계속해야 한다 ✅
  - 설령 지더라도 K사한테 진 사람이 되는 거니까.
투자 vs 폐업
- 3주 뒤면 회사에 돈이 떨어진다 = 투자받고 휘둘리기
- 하지만 이 투자자의 조건을 들어주면 토스는 딱 송금만 할 수 잇는 앱 정도가 될 것 같다 ✅ = 망해도 행복해지기
  - 어차피 망해도 8번 망했었는데..
빠른 채용 vs 기다림
- 기다림을 선택한다
  - PO를 뽑기까지 1년이 걸렸다

이 모든 결정의 핵심은 '행복'이었다
성공보다는 행복이 결정 기준이었다
= 행복했던 기억이 있던 그 때처럼 살아야 하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