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서 기록

[독서 기록📚] 오늘부터 프로덕트 매니저(3): PM으로서의 커리어를 시작한다면 (PM 직무역량, 포트폴리오), 채용공고에서 말하지 않는 것

alwayshappydaysforever 2025. 4. 30.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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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기록📚] 오늘부터 프로덕트 매니저(2): 팀 관리자로서의 역할 / 그것도 PM이 해요?

[독서 기록📚] 오늘부터 프로덕트 매니저(1): 스프린트와 프로덕트 매니저의 역할01 스프린트와 프로덕트 매니저의 역할 - 스프린트: 스프린트(Sprint)는 제품을 만드는 만듦에 있어 주기를 지칭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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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프로덕트 매니저로의 커리어를 시작한다면 

PM하려면 무슨 능력이 있어야 하나요?
어떤 사람이 뛰어난 PM인가요? 

 

4가지 직무능력키워드 = 문제 해결 / 설득과 협업 / 완성 / 습득 

01 문제해결: 문제 정의 + 해결방안 탐색 

1. 문제 정의 

문제가 정의되지 않고 목표가 주어지거나,
문제는 공유되지 않고 해법만 요구받는 경우가 있다. 
이 때 PM은 문제를 명확히 정의해야 한다. 

상급자가 목표를 제시한 경우 : 목표 달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문제를 발견한다  

- 목표: 다음 분기 일간 방문자 2배 증가 

- 원인 분석: 왜 우리 서비스 사용자는 매일 방문하지 않을까? 

 

구체적인 요구사항을 제시한 경우 

- 해법: 상품 상세 정보 화면에 이미지를 여러 개 등록할 수 있도록 파일 등록 버튼을 만들어주세요 

- 원인 분석: 버튼으로만 해결할 수 있나? 이미지만 올리길 원하는가? 

 

2. 해결방안 탐색

문제 해결 능력이 그 사람의 경력을 대변한다고 생각한다. 

제품팀은 사업 또는 사용자가 직면한 문제를 기술적인 방법으로 해결 방안을 주로 찾는다. 하지만 반드시 모든 문제에 대하여 구현이 답은 아닐 수 있다. 그리고 구현은 많은 인력이 투입되므로 비싼 답 중에 하나라는 것을 잊지 말자. 우리가 일하는 이유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이지 제품을 만들기 위해 제품을 만들지 않는다.

 

02 설득과 협업 

프로덕트 매니저에게 협업과 관련해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이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효과적으로 정확하게 전달하고 이에 대한 동의와 지지를 이끌어 내는 것이다.

프로덕트 매니저는 정답을 내는 사람이 아니라 답을 내는 사람이다. 
 양한 의견 중에서 최종적으로 팀으로서 채택할 답을 고르고 그것을 다른 팀원들에게 설득해야 한다. 



03 완성

프로덕트 매니저 채용에 있어 개인적으로 중요하게 보는 부분 중 하나가 ‘처음부터 끝까지 스스로 해낸 적이 있는가’이다. 

04 습득 

그래서 지식을 습득하고자 하는 의지와 그 속도가 중요하다. 새로운 분야의 제품과 조직을 경험하면서 내가 조금 더 파고들고 싶은 영역을 찾는 것이다. 취향도 경험의 축적과도 같지 않은가?

특히나 이제 시작하는 프로덕트 매니저에게 어쩌면 나보다 이 영역에 대해 잘 아는 동료를 이끄는 것은 어색할 수 있다. 하지만 다시 한번 강조하면 우리는 정답을 내는 사람이 아니고 완벽한 사람도 아니다. 완성을 향해 나아가는 사람이고 모르는 것에 대해서 재빨리 모른다고 말하고 지식을 습득하는 사람이 되자. 이러한 자세는 그 무엇보다 당신에게 큰 자산이 된다.

나만의 포트폴리오 만들기

없는 것을 있다고는 할 수 없기 때문에 내가 가진 것을 어떻게 잘 보여줄 것인지에 대한 틀을 잡는다.
 그리고 그 틀에 맞춰 면접을 보는 시간 동안 나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자. 

나의 잠재력을 끌어내어 미래의 멋진 프로덕트 매니저가 될 수 있다는 걸 동네방네 소문내자.


01 블로그

블로그를 꾸준히 하는 사람은 독자를 상정하고 글을 쓰는 버릇이 들기 때문에 논리적인 맺음이 명확하고 어휘 선택폭이 넓은 경우가 많다. 설득과 협업이 중요한 직무에서는 더할 나위 없는 자질이라고 볼 수 있겠다. 또한 블로그를 일정 시간 이상 꾸준히 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그것을 해낸 사람은 끈기 있는 사람으로 비춰진다.

 

블로그의 가장 큰 장점은 몇 장으로 축약되는 자기소개서나 1시간 남짓의 면접 이외에도 당신에 대해서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이다. 면접관 입장에서도 1시간 만에 이 사람과 함께 할지에 대한 결정을 하는 것은 위험부담이 크다. 내가 보여줄 것이 있다면 보여주지 않을 이유가 없다. 내가 이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서 필요한 다양한 자질 중에서 어떤 것을 가졌는지 무엇에 관심이 있는지 평상시에 조금씩이라도 적어두자.

 

[ 소재 추천 ]

- 내가 좋아하는 서비스 추천: 사용자에게 주어지는 혜택을 표현하는 방식을 연습할 수 있고 실제로 사용자가 매력적이라고 느끼는 부분을 탐색하는 연습

- 내가 읽은 업계 서적 리뷰: 

- 특정 서비스 역기획서 

- 해외 아티클 번역 :  각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IT 트렌드가 있기도 하지만 자본의 규모에 따라 미리 한국에서 벌어질 추세를 엿볼 수도 있다는 의미

 

02 역기획서

 

 

[기획] 역기획 - 혼자서 서비스 기획을 공부하는 방법 (by 도그냥님)

이제 막 서비스 기획에 발을 내딛으면서 가장 큰 고민은 '뭘 공부해야하지' 였다. 회사에 다니지 않고 혼자 기획 공부를 하기에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역기획이다. 도그냥님의 역기획

be-simon.tistory.com

 내가 좋아하는 서비스를 하나 골라잡아 마치 이 서비스의 프로덕트 매니저나 서비스 기획자가 된 것처럼 하나하나 뜯어보자. 이 부분은 왜 이렇게 만들어야만 했을까에 대한 질문이 생길 수 있고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더 공부할만한 거리를 찾을 수 있다.

 

현업에서 고객여정지도나 페르소나 기반의 자료를 만들지는 않아요 ,,,,, 바빠요 ~~~~ 

 

03 직접 일을 벌이자 

단, 핵심 가설을 먼저 검증해보자. (페이스북 광고) 

내가 면접관이라면 당신의 모든 능력중에서 이 부분이 가장 빛날 것이다.

자신이  수익을 낼 수 있는 프로덕트에 사람을 모으고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사람이라면 이미 당신은 멋진 프로덕트 매니저이다.


05 채용공고에서 말하지 않는 것 

이 회사와 나는 궁합이 맞는 회사일까? 

제품 담당 직원이 50명 이상인 경우 서비스 기획자의 역할이 더 강조되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PM으로서의 역할이 더 강조됨을 알 수 있다.

2가지 조직 구조를 모두 경험해본 바로는 조직 규모와 무관하게 제품의 성공을 위해 주도적으로 일하는 경험을 해보는 것이 중요하고 향후 커리어 결정에 큰 도움을 준다고 생각한다.

 

 

대기업 

멘토가 있는 상황에서 업무를 체계적으로 배우는 것을 좋아할 수도 있고 화면의 설계와 사용성에 더 집중하기 위해 프로덕트 매니저가 되기로 결정했다면 규모가 큰 기업에서 일하는 것이 더 좋을 수 있다. 그리고 큰 규모의 조직에서만 만들 수 있는 시스템도 있을 수 있는데 이에 대한 전문성을 가꾸고 싶다면 스타트업이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다. 

 

스타트업 = high risk, high return

나는 왜 이렇게 잘난 구석이 없지? 

어떤 채용 공고에 합격하지 못했다면 그 이유는 단순히 그 공고나 회사가 당신과 어울리지 않아서일 수도 있다.
채용 공고에 명시적으로는 적을 수 없지만 채용 공고를 낼 때마다 사실 어떤 사람이 필요한지는 어느 정도 정해져 있다.

내가 어떻게 하면 그 사람이 될 수 있을지를 또는 그것을 위해 내가 이미 하고 있는 것에 대하여 포트폴리오를 통해서 알리자. 이미 프로젝트 경험이 있다면 우리가 쌓아온 틀에 맞추어 나를 설명하고 경험이 없는 사람이라면 내가 제안했던 다양한 방식으로 나만의 포트폴리오를 만들기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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