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는 서비스를 만드는토스의 제품 실험 레시피 Chapter 1 토스 10년의 시작, 간편송금의 탄생 서비스가 실제로 존재하지 않았지만 나중에 출시하면 알람을 보내주겠다는 MVP로 사람들의 니즈를 검증한 것이 토스의 시작이다 왜 이렇게 했을까?그동안 무수히 실패를 통해 겪은 교훈우리가 사용자들이 필요로 하는 제품을 만드는 게 아니라, 내가 만들고 싶었던 걸 만들었던 게 아닐까? 사람들을 관찰하기 시작사람들이 핸드폰으로 도대체 뭘 제일 많이 하는지 관찰했다 모바일 송금이 굉장히 불편하게 설계되어 있음을 발견하지만 그동안 숱하게 실패하다 보니 두려웠다 심지어 몇몇 유저들은 핸드폰으로 송금을 불편하게 생각하지 않기도 했다 (공인인증서 설치하고, OTP 체크하는 과정을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는 유저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