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4. 지표
4.1 지표 활용하기
- 지표의 속성 이해하기
- 그로스해킹 = 지표에 관한 일이다, 목표 지표를 선정하고 그 지표를 개선하기 위해 진행하는 일련의 활동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 종류
- 스톡: 저량 지표, 특정 시점의 스냅숏 (ex. 누적 가입자수, 누적 거래액, ...) = 허무 지표인 경우가 많다
- 플로: 유량 지표, 일정 시간 동안의 변화량 (ex. 1월 1일 가입자수, 일평균 주고받은 메세지 수, ...)
- 지표를 명확하게 정의하기
- 정답이 없고, 회사마다 다르기에 모든 구성원이 동의할 수 있는 명확한 측정 기준을 세우는 일이 필요하다
- MAU를 집계하려면 MAU를 어떻게 측정할지에 대한 이 있어야 한다
- 지표를 기반으로 성장 실험을 할 때는 해당 지표를 어떻게 정의하고 측정할 것인가를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한다. 모호한 지표는 모호한 액션을 이끌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 정답이 없고, 회사마다 다르기에 모든 구성원이 동의할 수 있는 명확한 측정 기준을 세우는 일이 필요하다
- 허무 지표에 빠지지 않기
- 좋은 지표= 그 지표를 바탕으로 행동할 수 있어야 한다 (actionable) = 다음 행동을 계획할 수 있고, 결과를 돌아볼 수 있다
- 나쁜 지표= 허무 지표, 허상 지표 = 행동을 이끌어내지 못하는 지표
- 실제 서비스 성공/실패와는 상관없는 지표
- 변화시킬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 ex. 누적 다운로드, 누적 앱 설치, 누적 방문자, 페이지뷰, ...
- 전체 관점에서의 최적화
- 지표를 개선하기 위한 행동이 부분 최적화가 아닌 전체 관점에서의 최적화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 ex. 광고 성과 판단 )
페이스북 광고에서 발생하는 클릭과 기사 배너 광고에서 발생하는 클릭 성과를 동등하게 판단하는 건 옳지 않다. 페이스북 광고는 실제 관심있는 사람이 클릭했을 확률이 높지만, 기사의 광고는 배너를 닫으려고 하다가 잘못 클릭한 비율이 더 높을 수 있다.
- ex. 광고 성과 판단 )
- 지표를 개선하기 위한 행동이 부분 최적화가 아닌 전체 관점에서의 최적화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 심슨 패러독스
- 정의 : 쪼개진 데이터에서 성립하는 관계가 합쳐진 데이터에서는 반대로 나타나는 현상
- 교훈: 데이터를 쪼개서 보는 습관을 들이자!
- 전체 국가 지표에서는 하락하고 있어도, 개별 국가 지표는 상승하고 있을 수 있다
- 대푯값을 사용할 때 주의해야 할 점
- 분석 데이터 세트에 아웃라이어가 있거나 분포를 알 수 없는 경우라면 중앙값을 대푯값으로 사용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
- 데이터 시각화는 분석을 막 시작하는 시점에 해당 데이터셋이 어떻게 구성돼 있는지 확인하는 탐색적 분석 과정에서 훨씬 더 유용하게 활용된다
- 데이터 구조, 분포, 형태 등 확인 -> 대푯값은 알려주기 힘든 어디에 치우쳐져 있는지 확인!
- 생존자 편향 피하기
- Garbage in Garbage out : 수집된 데이터가 분석하려는 목적에 적합한지 검증하는 것이 필요
- 분석 목표에 맞는 데이터를 신중하게 수집하고 가공하는 단계가 잘 진행되지 않으면 그 다음에 진행하는 어떤 고도화된 알고리즘이나 분석 방법도 의미가 없다.
4.2 OMTM (One Metric That Matters)
- 지금 가장 중요한 지표는 무엇인가?
- OMTM
- 지표를 잘 활용하기 위해서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것 = 지금 가장 중요한 지표가 무엇인가?
- 지금 가장 중요한 지표 = OMTM
- 북극성 지표라고 부르기도 한다
- 전사적으로 역량을 결집해서 개선해야 하는 지표
- 하나의 서비스에서는 모든 구성원이 '같은 OMTM"을 바라봐야 한다
- 부서별로 다른 OMTM을 정의하는 것은 목적을 완전히 잘못 이해한 것이다
- OMTM의 가치는 구성원들이 바라보는 방향성을 일치시키고 자원을 집중하는 데서 나온다
- OMTM을 정의하기 위한 질문
- 어떤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서비스를 만들고 있는가?
- 서비스 라이프 사이클을 고려할 때 우리는 어떤 단계에 잇는가?
- 지금 가장 신경이 쓰이는 단 하나의 문제가 무엇인가?
- 우리가 원하는 행동을 하는 사용자와 그렇지 않은 사용자는 무엇이 가장 다른가?
- 4번을 구분할 수 있는 이벤트나 속성은 무엇인가? 그 추세가 달라지는 지점은 어디인가?
- 매출을 OMTM으로 잡으면 안 된다
- 매출은 서비스의 핵심가치가 사용자에게 잘 전달됐는지와 비례해서 증가하지 않는다
- 매출은 완벽한 후행지표이다
- 매출은 그 자체가 원인이 되기보다는 결과적으로 드러나는 성적표에 가깝다
- OMTM을 바탕으로 의사결정을 하고 행동할 수 있는 지표로 정의해야 하는 것을 명심하자.
- OMTM
- OMTM & KPI & OKR
OMTM | KPI | |
목표 | 성장을 목표로 하는 지표 | 평가를 위한 지표 |
활용 | 떤 의사결정을 하고, 전사적인 리소스를 어떻게 배분할지 결정 | 달성 여부 자체가 중요하다 |
의의 | 성장을 위한 수단 | 그 자체가 목표 = 달성되는 것과 서비스가 성공하는 것은 별개이다 |
회사 | 모두가 공유하는 하나의 목표 | 팀이나 부서별로 다르게 활용 = 경쟁 유발, 충돌하기도 한다 |
변경 | 변경이 필요하면 변경하는 것이 당연하다 - 서비스 확산 단계 OMTM: 유입채널 관련 목표 - 수익화 단계 OMTM: 결제전환율 |
공정성 문제로 변경하기 어렵다 |
KPI가 달성되는 것과 서비스가 성공하는 것은 별개이다.
그런 의미에서 OMTM은 그 자체로 서비스가 진짜 잘 되고 있는지를 알려주는 중요한 지표이다.
- OMTM vs OKR
OMTM | Key Results | |
특성 | 매우 도전적인 목표 |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결과 지표 |
특징 | 정성적인 언어로 표현 구성원의 가슴을 뛰게 하는 크고 담대한 목표 설정 |
객관적으로 측정하고 모니터링할 수 잇는 지표 =하나의 목표에 연계된 핵심 결과는 3개 이하 권장 |
초점 | 지표에 초점 | 지표를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인 액션 플랜에 초점 |
- OKR
- 목표 = 적당히 달성 가능한 수준이 아니라 굉장히 도전적이고 어려운 수준으로 정해야 한다
- 전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과 목표가 정해지면 그 방향성과 일치하도록 각 사업부서의 OKR이나 개인의 OKR을 정하는 방식
- 전사적으로 투명한공유를 강조
- 의의
- 두 지표 모두 우선순위를 명확히 정하고, 중요한 목표에 전사적인 자원을 집중한다는 면에 공통점이 잇다.
- 적절한 목표를 정의하고, 모두가 한 마음으로 여기에 집중하는 것은 성장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요소다.
반응형
'📕 독서 기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독서 기록📚] 10년차 IT 기획자의 노트 (1) | 2025.03.07 |
---|---|
[독서 기록📚] 그로스해킹(6) - 작은 조직에서 그로스해킹 시작하는 4단계, ABTest, 그로스 조직 구성하는 법 (0) | 2025.03.05 |
[독서 기록📚] 그로스해킹(4) - AARRR_Revenue(ARPU, LTR, 수익화 쪼개기, MRR), Referral(친구 초대 플로 설계, 바이럴 계수) (0) | 2025.03.04 |
[독서 기록📚] 그로스해킹 (3)- AARRR_Activation(아하모먼트, 크리티컬 패스, 코호트 전환율), Retention (0) | 2025.03.04 |
[독서 기록📚] 그로스해킹 (2)- AARRR_ Acquisition (CAC, UTM 파라미터, 어트리뷰션) (0) | 2025.03.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