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nie The Pooh Bear

📕 독서 기록

[독서 기록📚] 그로스해킹(5) - 지표 (허무지표, OMTM, KPI, OKR)

alwayshappydaysforever 2025. 3. 5. 16:58
반응형

4. 지표

4.1 지표 활용하기 
  • 지표의 속성 이해하기
    • 그로스해킹 = 지표에 관한 일이다, 목표 지표를 선정하고 그 지표를 개선하기 위해 진행하는 일련의 활동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 종류
      • 스톡: 저량 지표, 특정 시점의 스냅숏 (ex. 누적 가입자수, 누적 거래액, ...) = 허무 지표인 경우가 많다 
      • 플로: 유량 지표, 일정 시간 동안의 변화량 (ex. 1월 1일 가입자수, 일평균 주고받은 메세지 수, ...) 
  • 지표를 명확하게 정의하기
    • 정답이 없고, 회사마다 다르기에 모든 구성원이 동의할 수 있는 명확한 측정 기준을 세우는 일이 필요하다
      • MAU를 집계하려면 MAU를 어떻게 측정할지에 대한 이 있어야 한다 
    • 지표를 기반으로 성장 실험을 할 때는 해당 지표를 어떻게 정의하고 측정할 것인가를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한다. 모호한 지표는 모호한 액션을 이끌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 허무 지표에 빠지지 않기
    • 좋은 지표= 그 지표를 바탕으로 행동할 수 있어야 한다 (actionable) = 다음 행동을 계획할 수 있고, 결과를 돌아볼 수 있다 
    • 나쁜 지표= 허무 지표, 허상 지표 = 행동을 이끌어내지 못하는 지표
      • 실제 서비스 성공/실패와는 상관없는 지표 
      • 변화시킬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 ex. 누적 다운로드, 누적 앱 설치, 누적 방문자, 페이지뷰, ... 
  • 전체 관점에서의 최적화
    • 지표를 개선하기 위한 행동이 부분 최적화가 아닌 전체 관점에서의 최적화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 ex. 광고 성과 판단 )
        페이스북 광고에서 발생하는 클릭과 기사 배너 광고에서 발생하는 클릭 성과를 동등하게 판단하는 건 옳지 않다. 페이스북 광고는 실제 관심있는 사람이 클릭했을 확률이 높지만, 기사의 광고는 배너를 닫으려고 하다가 잘못 클릭한 비율이 더 높을 수 있다. 
  • 심슨 패러독스
    • 정의 : 쪼개진 데이터에서 성립하는 관계가 합쳐진 데이터에서는 반대로 나타나는 현상 
    • 교훈: 데이터를 쪼개서 보는 습관을 들이자! 
      • 전체 국가 지표에서는 하락하고 있어도, 개별 국가 지표는 상승하고 있을 수 있다 
  • 대푯값을 사용할 때 주의해야 할 점
    • 분석 데이터 세트에 아웃라이어가 있거나 분포를 알 수 없는 경우라면 중앙값을 대푯값으로 사용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 
    • 데이터 시각화는 분석을 막 시작하는 시점에 해당 데이터셋이 어떻게 구성돼 있는지 확인하는 탐색적 분석 과정에서 훨씬 더 유용하게 활용된다 
      • 데이터 구조, 분포, 형태 등 확인 -> 대푯값은 알려주기 힘든 어디에 치우쳐져 있는지 확인! 
  • 생존자 편향 피하기
    • Garbage in Garbage out : 수집된 데이터가 분석하려는 목적에 적합한지 검증하는 것이 필요 
    • 분석 목표에 맞는 데이터를 신중하게 수집하고 가공하는 단계가 잘 진행되지 않으면 그 다음에 진행하는 어떤 고도화된 알고리즘이나 분석 방법도 의미가 없다. 
4.2 OMTM (One Metric That Matters) 
  • 지금 가장 중요한 지표는 무엇인가?
    • OMTM
      • 지표를 잘 활용하기 위해서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것 = 지금 가장 중요한 지표가 무엇인가? 
      • 지금 가장 중요한 지표 = OMTM 
        • 북극성 지표라고 부르기도 한다 
        • 전사적으로 역량을 결집해서 개선해야 하는 지표 
        • 하나의 서비스에서는 모든 구성원이 '같은 OMTM"을 바라봐야 한다 
          • 부서별로 다른 OMTM을 정의하는 것은 목적을 완전히 잘못 이해한 것이다 
        • OMTM의 가치는 구성원들이 바라보는 방향성을 일치시키고 자원을 집중하는 데서 나온다 
    • OMTM을 정의하기 위한 질문
      1. 어떤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서비스를 만들고 있는가? 
      2. 서비스 라이프 사이클을 고려할 때 우리는 어떤 단계에 잇는가? 
      3. 지금 가장 신경이 쓰이는 단 하나의 문제가 무엇인가?
      4. 우리가 원하는 행동을 하는 사용자와 그렇지 않은 사용자는 무엇이 가장 다른가?
      5. 4번을 구분할 수 있는 이벤트나 속성은 무엇인가? 그 추세가 달라지는 지점은 어디인가?
    • 매출을 OMTM으로 잡으면 안 된다
      • 매출은 서비스의 핵심가치가 사용자에게 잘 전달됐는지와 비례해서 증가하지 않는다 
      • 매출은 완벽한 후행지표이다 
        • 매출은 그 자체가 원인이 되기보다는 결과적으로 드러나는 성적표에 가깝다 
      • OMTM을 바탕으로 의사결정을 하고 행동할 수 있는 지표로 정의해야 하는 것을 명심하자
  • OMTM & KPI & OKR
  OMTM KPI
목표 성장을 목표로 하는 지표  평가를 위한 지표
활용 떤 의사결정을 하고, 전사적인 리소스를 어떻게 배분할지 결정 달성 여부 자체가 중요하다 
의의 성장을 위한 수단 그 자체가 목표
= 달성되는 것과 서비스가 성공하는 것은 별개이다
회사 모두가 공유하는 하나의 목표 팀이나 부서별로 다르게 활용
= 경쟁 유발, 충돌하기도 한다 
변경 변경이 필요하면 변경하는 것이 당연하다

- 서비스 확산 단계 OMTM: 유입채널 관련 목표
- 수익화 단계 OMTM: 결제전환율 
공정성 문제로 변경하기 어렵다
KPI가 달성되는 것과 서비스가 성공하는 것은 별개이다.
그런 의미에서 OMTM은 그 자체로 서비스가 진짜 잘 되고 있는지를 알려주는 중요한 지표이다.

 

  • OMTM vs OKR
  OMTM Key Results
특성 매우 도전적인 목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결과 지표
특징 정성적인 언어로 표현
구성원의 가슴을 뛰게 하는 크고 담대한 목표 설정
객관적으로 측정하고 모니터링할 수 잇는 지표 
=하나의 목표에 연계된 핵심 결과는 3개 이하 권장 
초점 지표에 초점  지표를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인 액션 플랜에 초점 

 

  • OKR
    • 목표 = 적당히 달성 가능한 수준이 아니라 굉장히 도전적이고 어려운 수준으로 정해야 한다 
    • 전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과 목표가 정해지면 그 방향성과 일치하도록 각 사업부서의 OKR이나 개인의 OKR을 정하는 방식
    • 전사적으로 투명한공유를 강조
  • 의의
    • 두 지표 모두 우선순위를 명확히 정하고, 중요한 목표에 전사적인 자원을 집중한다는 면에 공통점이 잇다.  
    • 적절한 목표를 정의하고, 모두가 한 마음으로 여기에 집중하는 것은 성장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요소다. 
반응형